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상명대학교/사건 및 사고 (문단 편집) === 2020년 상명대는 소통하라 실검 총공 사건 === ||<:>[[파일:art_15955673463671_f6ef8f.jpg|width=100%]]|| ||<:> {{{#FFFFFF '''상명대학교는 소통하라'''}}}||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3487620|관련기사 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17&aid=0000572487|관련기사 2]] * 지난 2020년 7월 24일 금요일 오후 1시 ~ 오후 3시까지 '상명대학교는 소통하라' 실검 총공 사건이 있다. 이 사건이 발생하게 된 계기는 그 동안에 쌓여 있던 학교 행정 시스템에 대한 불만과 총학생회가 재구실을 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특히나 2020년 7월 24일 금요일로 예정되어 있던 간담회를 학교측에서 갑자기 취소를 했다는 점 때문에 학생들의 분노는 하늘을 찌를듯 했다. 다시 정리를 하면 그 동안에 쌓였던 불만과 간담회 취소로 인해 학생들은 7월 24일 새벽에 총공을 하자는 의견을 모았고, 결국에는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까지 오르게 되었다. * 2020년 7월 24일 금요일 새벽,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에브리타임 게시판에는[* 명지대학교 같은 경우에는 인문, 자연 캠퍼스가 하나의 에브리타임으로 통합되어있지만, 상명대학교는 서울캠퍼스, 천안캠퍼스가 에브리타임을 따로 쓰고 있다. 시스템 상 어렵기 때문에 서울, 천안으로 나누어져있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어느 캠퍼스에서 시작되었는지 확실히 하기 위해 이와 같은 문장을 추가했다] 총공을 하자는 글들이 나왔다.[* 정확히는 2020년 7월 23일 목요일 오후 11시 59분에 네이버 총공을 하자는 의견이 올라왔고, 이후로 계속 총공과 관련된 내용들이 게시판에 많이 올라왔다] 그 전부터 상명대학교 학생들은 학교 일처리 부터 시작해서 총학생회[* 47대 브릿지]에 대한 불만들이 많이 쌓여 있는 상태였다. 이 불만이 계속 쌓여 있는 상태에서 총학생회는 2020년 7월 23일 목요일 오후 5시 3분에 학교측에서 '''일방적으로''' 간담회 연기 통보를 받았다.[* 원래 계획대로는 2020년 7월 24일 금요일에 간담회를 진행하기로 했는데, 학교측에서 하루전에 갑작스럽게 연기를 한다고 알린 것이다. 이렇게 연기를 하게 된 이유는 학교측에서 등록금과 관련하여 법적 소송이 들어왔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총학생회가 통보를 받은 즉시 학생들에게 알리지 않은 점과 퇴근 할 시간대에 맞춰서 통보를 했다는 점 때문에 학생들의 불만이 하늘을 찔렀고, 결국에는 실검 총공을 하자는 의견이 나오게 되었다. * 위에서 말한 학교와 총학생회에 대한 불만은 다음과 같다. * 전 총학생회 임원의 대의원회 평의원과 총학생회 임원 겸임 및 총학생회 임원 허위 등록 및 장학금 대리 수령 : 학칙에 따라 겸임 및 장학금 대리 수령은 문제가 있다[* 정확히는 학생상벌 규정 제 5조, 총학생회 선거 시행세칙 제 38조] 실제로 이 부분에 대해 상명대학교에서는 심의를 거친 후 관련 학생들에게 유기 정학 2주[* 휴학 중인 관계로 복학한 후에 적용한다고 함]와 리더십(학생 간부) 장학금 환수 조치, 총학생회 및 대의원회 기관 경고, 학생복지팀 기관 경고 조치를 취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학생들은 불만이 있는데, 먼저 첫번째로 2019학년도 총학생회장 및 대의원회 의장이 '''이미''' 졸업을 했기 때문에 징계를 내리지 않았다는 점이다. 두번째는 단순히 총학생회, 대의원회 기관, 학생복지팀에 '''엄중히''' 경고를 했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학생들의 불만이 있었지만, 이후에 학교에서는 관련 내용이 올라오고 있지 않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https://www.smu.ac.kr/lounge/notice/notice.do?mode=view&articleNo=710446&article.offset=0&articleLimit=10|링크]]를 참고해주길 바란다. * 일방적인 간담회 연기 통보 : 앞에서도 서술한 것과 같이 학교에서는 간담회를 진행하기 '''하루 전'''에 총학생회를 통해 간담회를 연기한다고 통보를 내렸다. 우연일 수도 있지만, 2020년 7월 27일 월~ 7월 31일 금요일까지 휴가를 간다고 한 점도 논란을 피하기 위함이 아닌가는 학생들의 의심을 샀다. 하지만 [[https://www.smu.ac.kr/lounge/notice/notice.do?mode=view&articleNo=710388&article.offset=0&articleLimit=10|관련 공지]]가 올라온 날은 2020년 7월 22일 수요일로 간담회 연기 문제 때문에 휴가를 간다고 하기에는 어렵다. 물론 이미 학교측에서는 간담회를 연기하기로 내부적으로 결정을 하고 이후에 휴가 계획을 공지한 뒤 총 학생회에 알렸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근거는 확인하기가 어렵다. 갑작스럽게 간담회를 연기하게 된 이유가 궁금할 수 있는데 바로 등록금 환불과 관련된 소송 때문이다. 간담회가 취소 된 이후 2020년 7월 27일 월요일 오전 11시 학생경력개발처 회의실에서 다시 진행된다고 한다. 이 간담회도 연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할 수 있지만, 다행히?! 2020년 7월 27일 월요일 현재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간담회 관련하여 여러 이야기가 오고갔지만, 결론은 학생들에게 선택권을 주겠다는 것이다. 먼저 등록금의 경우 실 납입 금액의 5%를 전체 학생에게 주거나 또는 등록금 납입 금액의 10% 중 선택하는 것이다. 이렇게만 놓고 보면 등록금 납입 금액의 10%가 더 좋다고 판단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10%의 경우 기존의 면학 B[*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를 제외한 나머지 성적 장학금 + 가용 예산해서 10%를 전체 학생에게 주는 것이기에, 성적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에게는 불이익이 갈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이 문제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해서 다시 논의를 하자고 학교측에서는 이야기를 하지만, 한편에서는 왜 학교에서 2가지안을 제시하고 학생들이 거기에 맞춰가야 하는가? 라는 의문이 들 수 밖에 없다. * 대면 수업과 관련된 내용 : 상명대학교는 2학기 부터 전체 과목이 인터넷 강의가 아니라 일부 대면 + 인터넷 강의로 수업으로 진행된다. 좀 특이하게도 대면과 인터넷 강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보면 학생들에게 선택권을 준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학생들은 대면 수업을 한 학생들에게 더 성적을 잘 주지 않을까는 불안감을 보이고 있다. 모든 교수들이 다 그렇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혹시나 만에 하나 대면 수업을 들은 학생들에게 성적을 더 잘 줄 수 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자신의 의견을 적어야 하는 서술형 시험의 경우에는 수학 문제와 같이 정해져있지 않기 때문에, 교수들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해 성적 평가가 가능하다. 이 부분을 생각했을 때, 대면수업을 한 학생들에게 더 좋은 점수를 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렇기에 이 부분을 완전히 고려하지 못하도록 100% 비대면 수업, 즉 온라인으로 하는 것이 차선책이다. ||<:>[[파일:1231151234.jpg|width=100%]]|| ||<:> {{{#FFFFFF '''상명대학교는 소통하라 실시간 검색어 순위 2위'''}}}|| * 실검 총공 이야기가 나오게 된 이후부터는 게시판 대부분의 글들이 총공과 관련된 내용이었고, 이후에 어떤식으로 총공을 해야할지 등에 대한 이야기가 학생들끼리 오고갔다.[* 오픈 카톡을 만들어서 문제점들을 모으거나 블로거와 같은 인플루언서에게 연락을 하거나, 현재 이용하고 있는 SNS,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트리는 등] 몇 일 아니 몇 주전부터 총공을 하자면서 총학생회가 나서서 한 것이 '''아님에도'''[* 참고로 이번 총공은 총 학생회를 비롯한 단과대가 진행하지 않고, 상명대학교 내에 있는 학생 한 명을 필두로 시작하게 되었다], 화력은 정말로 대단했다. 실제 2020년 7월 24일 오후 3시쯤에는 실시간 검색어 순위 2위까지 가는 등 여러 모로 엄청 화력이었다는 점은 사실이다. 이전에도 학교의 행정 처리에 대해 학생들은 불만이 있었지만, 이번 총공과 같이 실제로 행동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 에브리타임 게시판에서만 떠들석 했지, 실제로 행동으로 나선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학교의 문제점들을 알렸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태도 변화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 동안에 쌓였던 불만이 한번에 터지면서 이번 사건이 만들어졌다고도 볼 수 있다. * 이번 총공에 대해 학생들은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반면 한편으로는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다. 긍정적인 반응으로는 학교에 대한 불만을 대외적으로 알려서 문제를 해결 하는데 방향을 잡았다는 점이고, 부정적인 반응으로는 총공으로 인해 학교 이미지가 안 좋아지지 않을까는 점이다. 부정적인 반응에 대해 학생들 중에서는 오히려 상명대학교를 알릴 수 있는 기회이다 라고 오히려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결론은 긍정적! * 총공 사건 이후로 2020년 7월 27일 월요일 오전 11시에 학생 처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의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해당 내용은 2020년 7월 27일 월요일,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에브리타임 게시판에 올라온 녹취록을 참고해서 적었다] * 간담회 취소 부분 : 지난 2020년 7월 23일 목요일, 학교에 등록금 환불 소송이 들어와서 갑작스럽게 취소를 하게 되었음. 다음에는 이와 같이 일방적으로 취소하는 일은 없으며, 만약 취소를 할 경우 연기된 사유에 대해 알려주겠다고 함. * 대면과 비대면 수업 관련 내용 : 대면과 비대면의 강의 질에는 차이가 없다. 또한 대면을 하든, 비대면을 하든 상관 없이 성적에 대한 불이익이 없도록 하겠다. * 등록금 환불 관련 내용 : 성적 장학 지급 + 등록금의 5% 전후 환불, 성적 장학금 지급 하지 않음 + 등록금의 10% 전후 환불 중 선택. 단! 이 두가지 대안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따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음.[* 등록금과 관련하여 학생들이 오해하는 부분 중에 하나가 이 두가지 대안 중에서'''만''' 선택해야 한다고 보고 있는데, 두가지 선택 외에도 따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나중에 학생회 측에서 설문 조사를 할 때, 만약 자신은 이 두가지 대안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하면 자신의 의견을 적으면 된다. 하지만 여기서 불안한 점은 학생회에서 설문 조사를 한 이후에 이 나머지 의견들을 잘 취합해서 학교측에 잘 전달할 수 있을까? 이다.] * 간담회에서 진행된 녹취록 내용을 보면서 학생들은 대부분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나 돈과 관련된, 누군가에게는 생사가 걸린[* 학교 게시판에 성적 장학금을 받지 않으면 생활이 어렵다는 글이 올라왔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학생들 중에는 정말 성적 장학금이 없으면 안된다고 볼 수 있다] 문제여서 논란이 붉어지고 있다. 먼저 등록금 환불을 해주는 %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의견도 있었고, 두가지 의견 중에서만 선택을 강요하는 것 같다는 등 거의 대다수의 학생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녹취록의 마지막 부분을 보면 두가지 중에서 무조건 선택을 하라는 내용이 '''없다'''. 두가지 대안과 함께 학생들의 의견도 들어보겠다는 내용이 주이다. 그렇지만 과연 두가지 의견 외의 내용을 학교측에 건의를 했을 때, 제대로 이루어질지는 미지수이다. 현 상황에서는 학생들끼리 의견을 조율하여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이 설문조사를 토대로 학교측에 '''제대로''' 전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한다.[* 현재 대다수의 학생들이 바라고 있는 것은 성적 장학금을 유지한 상태에서 등록금 환급을 받는 것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도 볼 수 있다. 서울캠퍼스에 올라온 게시글 중 하나에 따르면, 현재 상명대학교는 등록금 환불 소송을 받은 상태인데 여기서 설문조사를 통해 대안 중 하나가 선택되면 등록금 환불 소송이 흐지부지 해질 수도 있다는 점이다. 정리하면 등록금 환불 소송에서는 '''20%''' 정도로 잡고 있는데, 5% 또는 10% 정도를 받게 된다고 이해를 하면 된다. 그렇기에 '''무응답'''으로 하는 것을 권한다고 해당 글은 제시하고 있다. * 등록금 문제 외에도 대면, 비대면 수업에 대한 의견도 학생들끼리 오고갔다. 대면과 비대면 중 어느 것을 선택해도 성적에 불이익을 주지 않겠다고 하지만, 과연 제대로 이루어질지는 의문이 들 수 밖에 없다. 성적을 주는 행위는 교수의 재량이기도 하고[* 녹취록 내용에 따르면 법적으로 문제를 삼을 수 있다고 하는데, 법적으로 문제를 해결할지도 의문이다] 또한 시험을 볼 때 이론이 아닌 주관적인 생각을 기술해야하는 경우에는 대면 수업을 한 학생에게 더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지 않을까는 불안감도 있을 수 밖에 없다. * 2020년 7월 27일 간담회 이후로 학생들 중에서는 제 2차 총공을 해야하지 않을까는 의견도 있었지만, 지난번 2020년 7월 24일 때와는 다르게 2차 총공에 대해 다소 회의적인 반응도 있다. * 2020년 7월 30일 오전 11시에 간담회가 또 진행되었다.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에브리타임 게시판에는 간담회를 통해 이전에 논란이 되었던 성적 장학금 및 등록금 관련 문제와 대면 강의와 관련된 내용이 올라왔다. 먼저 성적 장학금은 그대로 '''지급''' 하고, 대신 등록금은 실납입금액(실제로 낸 금액)의 6.5~7%를 돌려준다고 한다.[* 예를 들어 자신이 국가장학금을 받았다면, 등록금에서 국가 장학금을 뺀 나머지 금액의 6.5~7%라고 보면 된다] 지급 방식은 추후에 논의를 한 후에 공지를 해준다고 하니 참고. 대면 수업의 경우 강압성이 없고, 만약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학생회, 학교에 제보를 하면 된다고 한다. 만족스러운 결과인지는 모르겠지만, 에브리타임 게시판에는 지난 목요일과 같이 게시판이 폭파 될 정도의 불만이 올라오지는 않고 있는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